장수버섯농장 영지버섯들도 긴 여름을 보내고
가을을 흠뻑 느끼는 듯합니다~~
영글어 가는 영지버섯을 바라보며 흐뭇한 마음도 가져보네요~
높고 푸른 하늘이 정겨운 햇살 아래에
울 영지버섯 살이 통통 오르고 있군요~
사랑을 듬뿍 먹고 자란 영지버섯의 튼실한 모습이
마음까지 풍성함을 주고 있습니다~
휴일을 맞이하여 울 딸래미와 농장에서
사진도 담아 보았네요~
스마트폰으로 사진도 담고....ㅋㅋ
오잉~~수확할때 이게 무슨 미완성,,,ㅋㅋ
늦게 자란 영지가 아직도 자라는 모습입니다~
무농약으로 키우다 보니 벌레들이 먼저 시식을 하였네요~~ㅜㅜ
수확철이 되면 벌레들이 더 난리인것 같습니다~~
멀쩡하게 자라다가도 무게에 가끔 넘어지는 영지버섯이 있기 때문에
수시로 한바퀴씩 돌아야 하네요~~
하우스를 나와서 뒤쪽으로 가보니 꽃들이 만발 하였길래 사진으로 찰칵....ㅋㅋ
뒷집 아주머니가 심어 놓은듯....ㅋㅋ
포자가 자욱한 다음 하우스로 들어가봅니다~~
영지버섯 키우느라 수고해 주신 울 옆지기와 인증샷....^^
뒤에서 뭐하셈~~
영지버섯 농사 지으면서 그래도 수확 할때가 되면
흐뭇한 마음 숨길수 없지요~~
울 옆지기도 한컷 하구요~~
강아지 주인이 반갑다고 애교 작전에 들어 가는군요~~
농장에서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답니다~~
집으로 가는중 한쪽 길에서 아름다운 꽃이 있더라구요~~
무엇인가 했드니만 목화꽃이군요~
요즘 보기 드문 목화꽃을 도로변에 심어놓고
다니는 사람 구경하시라고 많이도 심어 놓았네요~~
풍성한 가을이 우리곁에 찾아온 이 한 날,
늘 건강 하시구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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